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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론틴·발싸이트·본비바 등 기등재약 줄줄이 새 주인 만나

최은택 기자/ 승인 2023.01.30 06:24 복지부, 약제목록 개정 고시...32품목 2월부터 업체명 변경 뇌전증치료제인 뉴론틴정,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주 등 기등재의약품들이 2월부터 새 주인을 만났다. 양도양수로 보유회사명이 변경되는 것이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도양수로 업체명 등이 바뀌면서 2월 약제목록에 신규 등재되는 약제는 모두 32개 품목이다. 먼저 뉴론틴정600mg과 800mg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비아트리스코리아로 업체명이 변경돼 재등재된다. 한국로슈의 발싸이트정450mg, 한독의 본비바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알베스코흡입제80과 160도 보유 업체가 바뀌면서 새로 이름을 올린다. 발싸이트정은 종근당, 본비바주는 제일약품, 알베스코흡입제는 에스케이케미칼이 새 주인이다. 또 삼익제..

제약세상 2023.01.30

"엑스포비오 급여·韓기업 협력 확대, 두마리 토끼 잡을 것"

문윤희 기자/ 승인 2023.01.30 06:26 안텐진, 후보물질 상용화+자체연구 '투 트랙' 방점 김민영 대표 "아·태 기반한 글로벌제약 성장 목표" "한국의 임상현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당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안텐진은 우수한 한국 임상현장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성장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가는 것이 목표다." 김민영 안텐진제약 GM(General Manger) 한국의 임상 위상이 날로 격상되자 글로벌제약사의 한국 내 임상 진행 건수 역시 급격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연구 기반이 되는 후보물질에서부터 상용화를 목표로 한 3상까지 주요 연구가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런 큰 줄기는 글로벌제약으로 도약하려는 중국계 제약기업의 한국 진입에 가속도를 붙이고..

제약세상 2023.01.30

"혈액암치료제, 혈액암 전문의가 심의해야"

문윤희 기자/ 승인 2023.01.30 06:27 혈액암 관련 학회, 암질심 내 '혈액암위원회' 신설 제안 심평원, "특정암 위한 위원회 구성, 어려워" 고형암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약의 급여 등재 비율이 낮은 혈액암종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학회가 나서 주목된다. 학회측은 심평원이 운영 중인 암질환 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 내 혈액암을 다루는 단독 위원회를 신설하거나 모든 혈액질환 관련 약제를 심의하는 혈액질환 심의위원회 신설을 제안했다. 대한혈액학회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지난달 복지부와 심평원에 혈액암 전문의와 심평원 실무자로 구성된 혈액암위원회 신설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혈액학회 보험이사를 맡고 있는 김성용 교수(건국대병원 혈액종양내과)는 "현재 암질심 위원회 참석자는 심평원 실무자와..

정책세상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