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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AZ 순위변화 주도...환률영향 컸던 10대 글로벌제약

주경준 기자/ 승인 2023.02.14 06:14 화이자, 업계 첫 1000억달러 돌파...GSK 분사영향 10위 MSD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급격한 성장을 보이며 지난해 빅파마 매출순위 변화를 주도했다. 매출기준 MSD는 6위에서 4위로 AZ는 10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뉴스더보이스가 14일 현재 각제약사별 지난해 실적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로슈, 노바티스, 비엠에스 등이 지난해 달러 강세 환율영향을 받아 달러표기 기준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출처: 제약사별 실적보고 / 영국환전소 기준 연도별 평균환률 달러표기 매출 감소 이유는 간단한다. 미국이외 글로벌지역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한국을 포함 대부분의 국가에서 급여약가가 환률과 연동되지 않고 고정돼 있는 만큼, 달러전환 매출표기시 역성장한 결과를 보..

제약세상 2023.02.14

면대약국 실태조사·명단공표법 등 청신호...국회 첫 관문 통과 최은택 기자

승인 2023.02.14 07:11/ 국회 보건복지위 제1법안소위...마약류 의약품 관리 규제강화법도 이른바 면대약국 명단공표법과 마약류 의약품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의무화 법안 등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실질적인 첫 관문을 넘어선 것으로 입법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볼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제1법안소위원회를 열고 약사법개정안 등 29건의 법률안을 심의했다. 먼저 약사법개정안의 경우 3건이 상정돼 인재근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 1건만 수정 의결됐다. 불법으로 개설 운영되는 약국에 대한 실태조사와 위법이 확인된 경우 결과 공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률안이다. 의약품 용기나 포장 등에 전자적 정보 제공을 위한 기호 등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하는 서영석 의원과..

의약세상 2023.02.14

"처벌수위 낮아진 김민석 리베이트 과징금법 신중검토 필요"

최은택 기자 승인 2023.02.14 06:14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약가인하보다 제재효과 약화" 소급 적용도 과거 건보법개정 논의 시 적용 않기로 검토 신약 가치인정 등 제약업계 혁신생태계 활성화 추진 해외약가비교 재평가, 세부사항 검토해 추후 발표 [보건차관에게 듣는다=(상)의료/(하)약업]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불법리베이트 약제 전면 과징금 전환법안은 처벌수위가 낮아지는 부분이 있어서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제2차관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올해 보험의약품 주요 운영 방향과 관련해 "중증·희귀질환 치료 신약에 대한 신속등재 제도 시행, 경제성평가 생략 대상 확대 등을 통해 환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 혁신성 높은 신..

정책세상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