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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CNS·항암제' 이은 R&D 집중 행보

문윤희 기자 승인 2022.11.01 06:44 루라시돈 허가 작업…전립선암 타겟 신약 작업 중 면역항암제·CAR-T 영역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부광약품이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CNS(중추신경계)와 항암제 연구 투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현재 부광약품은 조현병과 양극성 우울증치료제 루시라돈에 대한 임상을 마치고 국내 허가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며 얀센의 자이티가를 개량한 SOL-804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면역항암제와 CAR-T 영역에서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성과를 보이는 일선에 선 것은 루시라돈과 자이티가 개량신약인 SOL-804이다. 루시라돈은 스미토모 파마가 개발한 비정형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로 부광약품이 한국 독점 개발·판권을 ..

제약세상 2022.11.01

글로벌 바이오·제약 리더 150명이 주목한 디지털 기술은?

문윤희 기자 승인 2022.11.01 06:45 클라우드·AI·데이터 레이크·웨어러블 순 응답자 82% "팬데믹 이후 디지털화 지속"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며 급속도로 디지털 혁신 투자에 나섰던 바이오·제약기업이 팬더믹 이후에도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바이오·제약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을 기업 경쟁의 차별화 요소로 보고 자금조달과 개선된 전략, 적절한 인력을 유지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31일 '바이오 제약 기업의 디지털 전환 : 비약적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쟁우위 선점'을 주제로 한 바이오인 최신호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보고서는 먼저 바이오·제약 분야가 타 업종에 비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제약세상 2022.11.01

"사용량-약가연동 '유형다' 협상 약가 인하시기 정례화"

최은택 기자/ 승인 2022.11.01 06:46 건보공단 "중소제약사에 부담 안되게 제도 개선 지속" 전혜숙 의원 종합국정감사 서면질의에 답변 보험당국이 사용량-약가연동 '유형다' 협상 약가 인하시기를 정례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현재 진행되는 연구용역을 토대로 약가인하 외 환급 등 계약방안, 이해관계자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협상방안 등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재정영향이 큰 약제를 중심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중소제약사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의 종합국정감사 서면질의에 이 같이 서면으로 답변했다. 31일 답변내용을 보면, 전 의원은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올해 '유형다'..

정책세상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