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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료서비스, 약사가 환자에 할 수 있는 기본이자 최선"

문윤희 기자 승인 2022.11.07 06:31 권영희 회장, "토탈 헬스케어 프로바이더 역할 위해 총력" 세이프약국·공공야간약국 등 약사직능 확대에 주력 약사의 사회적 기여를 말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사업으로 '세이프약국'과 '공공야간약국'이 있다. 이 두 사업이 현재의 위치에 서기까지 많은 약사들이 공여했지만 그 중에서도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회장의 기여도는 상당하다.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공공야간약국 조례를 만들었고, 세이프약국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지렛대 역할을 했다. 이후 2021년 서울시약사회 회장에 당선되면서 약배송서비스 시행에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며 성분명 처방의 당위성을 외치고 있다. "약료서비스는 약사가 환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기본이자 최선"이라 말하며 약사직능 확..

의약세상 2022.11.07

FDA, 세포·유전자치료제 '우산형 임상' 지침 확정

주경준 기자/ 승인 2022.11.07 06:32 다양한 치료제 버전 활용 초기임상 부터 대조임상 제안 FDA는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초기임상부터 우산형 임상과 무작위 대조시험을 권고하는 지침을 확정, 발표했다. FDA는 4일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시 단일질환을 중심으로 다양한 버전의 제품후보군(다양한 용량 등) 연구를 권장하는 최종지침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FDA 마련된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치침에 따르면 특정한 질환 하나에 집중, 다양한 버전의 세포·유전자치료제를 효과여부를 살피는 우산형 임상시험(Umbrella Trial)을 개발 초기부터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즉 다양한 질환에 대한 가능성을 살피기보다는 치료제의 다양한 버전을 활용, 특정질환에 집중되는 임상이 바..

정책세상 2022.11.07

공급 안되면 정부가 위탁·제조...내년 이소프로테레놀 추가

최은택 기자 승인 2022.11.07 06:33 식약처, 2023년 관련 예산 4억9900만원 증액 정부가 국가필수의약품 안정적 공급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위탁·제조 사업에 이소프로테레놀염산염 주사제가 내년에 추가될 전망이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희 수석전문위원의 '2023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예산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면,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사업’은 의료현장에서 원료수급이나 채산성 약화 등의 문제로 국내 공급이 불안정한 국가필수의약품의 공급을 신청할 경우, 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국내 제조업체에 해당 의약품의 제조를 위탁해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센터가 위탁·제조할 품목을 선정해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 계약에 따라 제조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조업체에 지급하고, ..

정책세상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