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택 기자/ 승인 2024.02.21 06:14 항암제 재정 2조4천억원 중 20% 점유...작년에만 청구액 2천억 늘어 국내 급여권 진입 6개 약제 적응증 기반 등재율 33% 불과 폐암 vs 위암, 급여여부에 따라 상대생존률 변화 영향 커 IBP·MYMI 등 고려 가능한 신속 급여방안으로 부상 면역항암제는 부작용은 적으면서 환자의 장기생존율을 높여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면역관문에 작용해 사실상 모든 암종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확장성이 매우 큰 특징을 갖고 있어서 현재 여러 암종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 진행 중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응증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삼중음성유방암, 두경부암, 신장암 등 그동안 치료대안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