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택 기자 승인 2022.11.07 06:33 식약처, 2023년 관련 예산 4억9900만원 증액 정부가 국가필수의약품 안정적 공급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위탁·제조 사업에 이소프로테레놀염산염 주사제가 내년에 추가될 전망이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희 수석전문위원의 '2023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예산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면,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지원 사업’은 의료현장에서 원료수급이나 채산성 약화 등의 문제로 국내 공급이 불안정한 국가필수의약품의 공급을 신청할 경우, 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국내 제조업체에 해당 의약품의 제조를 위탁해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센터가 위탁·제조할 품목을 선정해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 계약에 따라 제조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조업체에 지급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