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희 기자 승인 2023.01.05 06:58 복지부 전 장·차관급 인사들 후보군에 올라 이사장 회의 거쳐 2월 중 최종 후보 결정할 듯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협회) 회장의 뒤를 이어 협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직에 노연홍 전 식약처장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연홍 전 처장은 지난달 개최된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 회의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올랐다. 앞서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전 복지부 장관 출신의 한 인사와 차관 출신 인사도 거론됐으나 논의 끝에 노 전 처장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하마평에 올랐던 장관 출신의 한 인사는 임기 만료 시기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에 맞물려 거론만 되는 것에서 그쳤고, 전 차관 출신 교수는 일부 이사진이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