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준 기자/ 승인 2022.12.19 06:39 폐링, 3개월 단위 투약 '애드스딜라드린'..올해 4번째 유전자요법 승인 최초의 항암치료 유전자 요법이 FDA 승인됐다. 올해들어 FDA 승인을 받은 4번째 유전자 치료제이자 첫 항암 유전자요법이다. FDA는 16일 BCG에 반응하지 않는 비근육 침습성 방암광을 적응증으로 페링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유전자 치료제 '애드스틸라드린'(Adstiladrin, nadofaragene firadenovec)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마다 방광으로 투약되는 유전자 치료법이다. FDA 바이오의약품 평가센터 피터마크 소장은 "이번 승인으로 의료전문가에 고위험 방광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승인은 애드스틸라드린의 미국환자 1..